[코리아데일리 박정훈 기자]

지난 19일 오후 6tl 30분께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푸른골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시속 110km로 골목길을 내려오던 싼타페 차량이 주차 차량 1대를 들이받으며 운전자 유모(76)씨를 포함 3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공개된 현장을 살펴보면 놀이터 시설물이 부숴 지거나 차량의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져 있다.

한편 경찰은 사고 차량이 굉음을 내며 돌진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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