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국경지대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서 약 2km정도를 이동하였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격추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부크 미사일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한 부크 미사일을 실은 트럭의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경지대에서 부크 미사일을 실은 군용트럭이 이동하는 모습었고 군용차량 뒤를 운전하던 한 운전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저녁 8시 44분쯤에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한 미사일을 실은 트럭을 촬영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으로 우크라이나 정부는 트럭이 부크 미사일을 운반한 것이 확실하며 미사일이 여객기 격추용으로 쓰인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용트럭에 실린 부크미사일로 인해 말레이시아 여객기에 탑승한 300여명의 사람들이 모두 사망을 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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