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레 색스톤은 훔친 옷을 입을 당당하게 입고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미국에서 한 여성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의 다니엘레 색스톤(27)은 자신이 일했던 옷가게에서 옷을 훔쳤고 훔친옷을 입고 당당히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덜미가 잡혀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 11일 일리노이의 몰티스 부티크에서 옷과 보석을 훔쳤고 1시간 뒤에 훔친 드레스를 입고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유했다고 한다.
 

▲ 부티크 주인은 표범무늬의 드레스는 눈에 띄어 도둑을 바로 잡을수 있었다고 하였다.

부티크의 점원은 그녀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고 도난당한 표범무늬의 드레스를 발견했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한편 경찰이 신고를 받고 다니엘레 색스톤의 집에 도착했을때 그녀는 옷을 손에 들고있었다고 전했으며 그녀는 현재 보석금으로 가석방된 상태라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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