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지영은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는 명안 주스가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눈 건강을 지키며 노안(老眼)을 극복하는 비법을 소개하는 두 번째 시간이 마련되어 눈을 해치는 각종 원인을 세세히 따져보고 그로 인한 질병의 치료법, 평소 실천할 수 있는 노안 예방 비결 등이 담아 주목을 받았다.

단연 이날 방송에는 최고의 노안 극복 비결로 명안 주스가 등장,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눈은 물론이고 뇌까지 맑게 만들어 노년층의 치매 예방,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명안 주스의 초간단 레시피가 공개됐다.

한편 명안 주스 만드는 비법은 마 50g, 데친 당근 100g, 사과 100g, 블루베리 50g을 물 100ml에 넣고 믹서기를 이용해 갈아주기만 하면 완성된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 (방송 캡쳐)
히 명안 주스를 처음 만든 눈 전문 한의사 김정희는 방송에서 "명안 주스는 음식의 궁합과 음양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체질에 상관 없이 누구나 마실 수 있는 명안 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따뜻한 성질인 당근, 마와 차가운 성질인 사과, 블루베리가 어우러져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한의사 신동진 또한 "마는 대장을 청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사과는 올리브유와 함께 먹으면 간 해독에 좋다. 당근은 눈 건강의 특효고 블루베리는 신장의 해독 작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몸 속에서 뛰어난 해독 작용까지 할 수 있는 명안 주스의 환상적인 궁합에 극찬을 보냈다.

이외에도 명안주스에는 여름철 내 눈을 보호해줄 음식으로 케일, 달걀, 바나나 등이 꼽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세 가지 음식의 공통점은 바로 루테인이 풍부하다는 게 명안 주스만의 장범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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