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영, 김의성, 오달수 (사진출처=영화 '해적','관상'스틸컷)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배우 김의성, 이경영, 오달수가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2015년 개봉예정인 영화 '암살'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영, 기의성, 오달수가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미 출연을 확정한 이정재, 하정우, 전지현의 뒤를 이어 3명의 배우까지 합류한다면 배우들의 연기력만으로도 이미 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영화 암살은 2000년 눈물의 조감독으로 데뷔한 최동훈 감독이 맡았으며,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을 흥행시키며 충무로에서 우뚝 섰다.

또 한번의 흥행을 노리는 암살은 1930년대 배경으로 친일파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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