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자연 불빛의 모습. 반딧불이 서로 짝짓기를 하기 위해 빛을 내고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불빛 축제가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밤에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구경히기 위해 공원을 찾는다고 한다.

미국 테네시주의 그레이트 스모티 마운틴 국립공원에 작은 기차를 타고 엘크몬트를 지나 밤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쇼를 구경하러 관광객들이 온다고 한다.

환상적인 쇼는 인공 불꽃 놀이가 아닌 자연에서 반딧불이가 짝짓기를 하기위한 모습이다. 매년 6월 약 21일동안 서로의 짝을 만나려고 애쓰는 반딧불의 불빛이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불협화음과 같은 소리를 내면서 믿을수 없는 불빛의 향연이 작은 기차를 타고 온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하며 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남자 반딧불이는 날면서 불빛을 내여 정적인 여자 반딧불이에게 다가가 구애를 하는 21일동안만 반딧불의 짝짓기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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