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 잇는 박술녀. (사진출처=뉴시스)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한복연구가 겸 디자이너인 박술녀씨가 화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위키백과에 따르면, 박술녀씨는 이영희, 이리자 등 1세대 한복연구가를 잇는 대표적인 한복연구가이며, 스승은 이리자 선생이라고 한다.

그녀는 어디에서든지 항상 한복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며 한복 대중화에 힘쓰시는 분으로, 한복은 무조건적으로 몸을 가리는 의상이 아니라 속과 목선을 강조하는 의미가 있어 우아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한복 매치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그녀는 1986년부터 박술녀 한복의 원장으로 있으며, 2006년 9월에 박술녀 한복인생 23년 패션쇼를 진행했다.

14일 박술녀씨가 화제에 오르는 이유는 라움에서 8월7일부터8일까지 진행하는 혼주 체험 웨딩페어에서 박술녀씨와 함께하는 정통예단과 예물 클래스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29일까지 라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참가신청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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