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선수들이 왼쪽에서 로이스 유니폼을 들고있다. (사진=sbs 캡처)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는 '전차군단' 독일이었다.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선수들이 21번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들이 들었던 21번 유니폼의 주인공은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이스는 월드컵 직전 열린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해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한편 로이스 대신 슈코드란 무스타피(삼프도리아)가 엔트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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