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원기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SNL 코리아'에 깜짝 출연했다.

타히티는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15회분에 출연했다.

최근 신곡 '오빤내꺼'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타히티 멤버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는 '극한직업-문희준 매니저편'에 출연해 SNL코리아 작가 유병재와 상큼 발랄한 깜짝 코믹 연기를 펼쳤다.

앞서 타히티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카라의 '미스터' 안무를 선보이며 주인공 가을(한승연 분)에게 "선배라고 불러드려요?"라며 실제 가요계 선배에게 비아냥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타히티 멤버들과 SNL 코리아의 스타작가 유병재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타히티 멤버들에게 둘러쌓인 유병재는 경직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걸그룹 '타히티'는 신곡 '오빤내꺼'로 지난 4일 오사카 '플라밍고 더 아루샤' 공연을 시작으로 5일 나고야 'CME 히가시사쿠라',6일 동경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까지 신곡 '오빤 내꺼'로 일본 3개도시 투어를 마쳤다.

한편 타히티는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한 이후 세번째 싱글 '오빤내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SNL코리아 15회 극한직업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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