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백년손님 자기야'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장영란 남편 한창이 장인어른과 데이트를 해 눈길을 끈다.

7월1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장영란 남편 한창은 장인과 함께 결혼기념일 선물을 구매하러 백화점 나들이에 나섰다.

먼저 백화점에 도착한 장인은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명품 매장에 들어섰지만 높은 가격에 놀라 액세서리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에 한창은 장인어른에게 속옷 선물을 추천하며 매장 주변을 맴돌았다. 결국 속옷 가게에서 장인어른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선물을 구입한 두 사람은 만족스럽게 집으로 돌아갔다.

인터뷰에서 한창은 "아버님은 해마다 액세서리만 챙겨주셨다고 들었다"며 "해마다 선물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여자는 똑같은 거 해주면 질려한다"고 여자마음을 백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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