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수도 베를린에 위치한 주재 리비아 대사관의 모습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월스트리트저널 11일(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주재 리비아 대사관 앞에서 한 남성이 분신자살을 기도했다고 한다.

지역 경찰에 의하면 20대 중반의 남성은 11일(현지시간) 아침에 그의 재정적인 부분에 처리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독일 수도 베를린에 리비아 대사관에 나타났다고 한다.

대사관 앞에서 몸에 기름을 붓고 라이터에 불을 켜서 분신자실을 기도했다고 한다.

남성은 튀니지 출신으로 추정되며 현재 국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대사관은 리비아 혁명에서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 의료치료에 대해 돈을 지불하고있다고 한다.
<사진출처=위키페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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