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수족구병 유행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캡처)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영유아 수족구병이 6월22일부터 28일까지 외래환자 중 수족구병 의심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수족구병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건강에 따르면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으로 증상은 감기와 거의 동일하지만 입안이 헐어서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한다고 한다. 일주일에서 길면 열흘정도 지나면 나아질 수 있으나 드물게는 뇌막염, 심장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합병증에 대한 미리 막을수 있는방법은 없다고 한다.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접촉에 의해 전염이 되지만, 공기로도 전염되기도 하여 아무리 관리를 한다고 해도 전염을 막을수는 없다.

아이가 수일내에 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늘어지면서 힘이 없어보이거나 마비증상을 보이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만 한다.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외출후, 배변후, 식사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에 손을 깨끗이 씻기를 생활화하고, 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물건들은 소독을 자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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