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스마트폰이 증가하는 요즘 피처폰이 다시 관심을 받으면서 피처폰 리턴족이 붐이다.

피처폰 사용자는 점점 늘어나 지난 3월 기준시보다 두배가량 증가했다. 각 통신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국민의 10명 중 1-2명 꼴로 피처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피처폰사용의 증가원인에는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어깨결림, 담, 목디스크 등 여러 질병으로 인해 고생함과 정액요금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이용하게 되는 중독, 요금폭탄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의 심리는 다시 예전의 것을 찾고 있다.

또한, 모든기능이 다 되는 만능 스마트폰의 사용이 질리거나 크게 타기능없이 전화, 문자기능만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피처폰은 다시 각광받고 있다.

한편 10월 이후 피처폰 이용자들은 통신 요금 할인을 받으며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행정예고한 과도한 보조금에 지나치게 낮은 단말기 교체를 막기 위한 요금할인 정책에 따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가운데 분리요금제가 시행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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