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송일국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수프 먹방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5회에서는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 편이 방송된다.

이날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엄마 없이 첫 외식에 도전해 3인 3색 수프 먹방을 선보였다.

첫째 대한이는 한 손에 야무지게 스푼을 들고, 수프를 마치 고봉밥 먹듯 먹는 '으리먹방'을 선보였고, 둘째 민국이는 성격 답게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애교먹방'을 선보였다. 민국이는 수프를 한입 넣고 맛있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셋째 만세는 그릇을 들고 원샷을 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세 쌍둥이의 먹방을 본 송일국은 "대한아~ 민국아~ 만세야~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35회는 오는 13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