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배우 강지환과 외국 여성의 침대 셀카가 논란을 빚고 있다.

7월11일 페이스북에는 `Angel Javer` 아이디를 쓰는 한 여성이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잤다(togh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는 글과 함께 사진 14장을 게재했다. 또한 이 사진이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유포 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 여성은 하얀 침대 위에 잠들어 있는 강지환의 얼굴에 마치 키스를 하려는 듯 가깝게 다가선 모습이다. 그는도 보탰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강지환 측 관계자는 "(강지환은) 현재 매거진 `슈어` 화보 촬영 때문에 필리핀에 갔다. 사진 속 여성은 현지 가이드의 와이프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10일) 밤에 찍은 것인데 오늘 아침에 올린 것 같다. 가이드랑 강지환이 현지에서 매우 친해졌고 와이프와도 가까운 사이가 됐는데, 장난으로 사진을 올린 것이 화근이 됐다"며 "현재 사진을 올린 여성 분도 굉장히 미안해하며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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