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서울시가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모바일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의 공식계정(@seoul_official)을 개설해 운영한다.

서울시의 역사, 문화, 계절, 일상 등을 담은 '와우서울'이 보유한 약 23만 장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 첫 이벤트로 '서울의 아침'을 주제로 한 사진을 모집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인스타그램 서울시 공식계정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사진 중 100점을 선정해 나전텀블러, 북촌·서촌 오르골, 한강 메모패드 북마크, 북촌 한옥마을 휴대용 목쿠션, 나전 윷놀이, 아트메모지 등 서울관광기념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결과는 다음달 8일 와우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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