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TV연예에서 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의 브로맨스 이동욱이라고 밝혔지만 그의 개그 파트너 남창희가 결국 나에게 돌아올거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신조어 브로맨스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2014 연예계의 남남커플을 조명하며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의 한 세션인 '한밤기획 트랜드 보고서'에서는 최근 이슈를 불러일으킨 남남커플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최근 남남커플은 부드러운 눈빛과 말투로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도 서로 애틋한 눈빛을 발사하고 스킨십을 서슴지 않았다.

최근 바뀐 남남커플의 변화를 통해 최근에는 '브로맨스'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브로맨스'란 브러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합친 신조어로 남성 간의 애틋한 감정 또는 관계를 말한다.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브로맨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시각적인 만족감’을 꼽아 한꺼번에 멋진 배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여성 시청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