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실제 운행중인 토마스 기차. (사진=트위터)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한국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시가 기획한 타요버스 운행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면 일본에서는 토마스 기차가 실제 운행 중이라고 하는데, 이는 영국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에 나오는 기차로 알려졌다.

▲ 일본에서 실제 운행중인 토마스 기차가 시즈오카현을 달리고 있다. (사진=KBS 'GO 현장!' 캡처)
지난 2일 초대 손님을 태우고 일본 시즈오카현 시마다 인근 산악지역에서 시험 운행한 기관차 '토마스호’는 오는 7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된다고 한다.

실제 승객을 태우고 시즈오카현 신카나야역에서 센즈역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열차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파란색 기차 '토마스'와 검정색의 가장 나이 많은 기차 '히로'다.

▲ 일본에서 실제 운행중인 토마스 기차 앞에서 어린이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S 'GO 현장!' 캡처)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이 우리나라에도 익숙한 호빵맨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어린 아이들은 너나 할 것없이 토마스 기차와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