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국내 유일의 국내 유일의 증권 전문 박물관이 화제다.

증권박물관은 400년 증권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 독특한 공간은 역사성이 깊으면서 희소성 있는 세계 각국의 증권은 물론, 현재 세계를 움직이는 여러 글로벌 기업의 증권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곳은 개인과 단체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해설과 금융교육을 연계해 진행중에 있다. 또한 연령대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한편 오늘(8일) 증권박물관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증권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5~6일(총 2회) 양일에 걸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특종! KSD 속 JOB을 잡아라!'를 개최한다.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다양한 꿈을 키워 볼 수 있는 진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박물관에서의 증권연계 미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 실제 근무하고 있는 증권예탁전문가, IT보안전문가, 큐레이터, 사서, 사회복지사의 인터뷰 활동을 통한 직업 현장 탐방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문가를 직접 만나 취재한 결과물로 나만의 신문을 제작 및 참가자 전원에게 기자 명찰, 기자 수첩, 목걸이 볼펜이 제공되고 모든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8일부터 18일 자정까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ksd.or.kr)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useum@ksd.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23일 오후 3시 이후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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