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최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팟캐스트 '우리는 구원파다'에 출연해 관심을 끈 구회동 기독교복음침례회 의료인회 회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에 대해 유병언의 행방과 관련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구회동 회장은 유병언의 행적을 묻는 질문에 "모르겠다"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팟캐스트
한편 구회동은 지난 2004년 798-1번지 등 강남구 역삼동 일대 빌딩 3개동을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과 공동명의로 사들여 2010년 다시 문진미디어와 다판다에 되팔았다.

이 과정에서 세모그룹은 2005년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경영상태가 악화돼 600억원의 채무면제 혜택을 받았다.

특히 구회동은 구원파가 금수원 시설을 공개하며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의 좌측에 앉아 있었던 인물로 뒤늦게 조명되고 있어 그의 행적이 관심이 모아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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