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news 캡처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24절기중 11번째 절기로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가 찾아왔다. 이에 오늘(7일)부터 본격적인 더위를 체감할 수 있다.

오늘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에 일사량이 더해져 서울 낮기온이 32도를 웃돌 예정이다.

그러나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선 산발적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한편 내일부터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에,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예상 강수량은 남부 지방·충청남북도·강원 영서에서 5mm에서 30㎜, 서울·경기도·강원 영동 남부·제주도·울릉도·독도에서 5㎜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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