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넥센 히어로즈 신인 내야수 김하성의 누나들이 화제다.

김하성은 지난 5일 KIA전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체력 안배를 위해서 휴식을 취한 강정호를 대신해 선발 출장하였다.  

 
3-3 동점이던 6회말 1사 1루에서 김하성은 박준표를 상대로 중견수 뒤 전광판 하단을 맞추는 투런포를 터뜨렸으며, 데뷔 이후 두 번째 홈런이자 자신의 첫 결승포였다. 

한편 이날 김하성은 야구장에 가족을 초대했으며, 부모님과 2명의 누나가 화면에 잡힌 후 김하성 선수의 누나들이 화제가 되고있다.

이날 김하성은 병살타를 쳤고, 가족들은 안타까워 탄성을 질렀고 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mbc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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