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lsqmffkdls.tistory.com/310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6일 SBS '런닝맨'에 영천 돌할매가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천 돌할매는 경북 영천에 있는 최고의 소원 명소로 정성만 지극하면 꼭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돌이다.

확실한 연대는 미상이지만 주민들은 350년 전부터 마을 당산 신돌할머니로 모셔왔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것은 1993년이다. 지금도 휴일에는 500~600명 정도가 찾는다. 줄을 서서 20~30분씩 기다리는 것은 예사다.

소원을 비는 방법은 간단하다. 돌할매 앞에서 소원을 빌고, 돌을 들었을 때 돌이 번쩍 들리면 실패다. 반대로 밑에서 자석이 당기듯 들리지 않으면 성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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