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캡처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네이마르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후반 42분 상대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의 무릎에 허리를 가격당해 척추 골절상을 입었다.

이후 네이마르는 대표팀 훈련 캠프가 차려진 테레소폴리스에서 헬기를 타고 고향인 상파울루주 과루자로 향했고, 5일 의료 헬기로 이송 중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룬코 주치의는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경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며 선수생활이나 일반적인 생활에 영향이 남을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가 그라운드에 복귀하는데는 약 40일에서 45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본 룬코 주치의는 "이런 종류의 골절은 안정을 취하는데 3주에서 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캠프에서 떠난 네이마르는 현재 자택에서 요양을 취하는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