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징레이와 크리스 열애설

[코리아데일리 이주연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이탈한 크리스(중국명 우이판·24)와 중국의 배우겸 감독인 쉬징레이(서정뢰·40)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6일 중국 연예관계자는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 매체의 보도로 통해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엑소로 활동했을 당시부터 마음을 두고 있었고, 크리스는 나이 어린 연인이 있었다고 한다. 16살 연상의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것으로 전했으며 크리스는 현재 쉬징레이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는 지난 5월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5월 21일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엑소(EXO) 크리스가 중국 감독 쉬징레이의 신작 영화'유일개지방지유아문도지도'에 출연할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다.

쉬징레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어떻게 이렇게 생긴게 가능할까? 사진을 공개하고 싶지만 참겠다."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쉬징레이는 베이징영화확원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하다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2004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낯선 영인으로부터 온 편지'로 감독상을 수상해 인정받은 감독이다.

'중국 4대 천후'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던 쉬징레이는 과거 성룡, 황리싱 등과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황리싱과 연인 관계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출처=쉬징레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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