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참히 살해된 여교사의 가족사진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유치원 여교사가 학부모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찔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남부 타른에가론주 알비에 에두아르 에리오 초등학교 유치원에서 34세의 여교사 파비에느 테랄 카메츠(Fabienne Terral-Calmès) 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칼을 들고 나타난 47세의 학부모에 의해 사망을 한 것이라고 한다.

사고가 일어난 날은 학기의 마지막 날이였고 학교부가 부엌칼을 들고 교실로 들어와 여교사를 찔렀고 사건을 현장에서 즉사하였다고 한다. 현장을 목격한 학생들은 14명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한편 흉기를 휘두른 학부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전해진다.

<사진출처=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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