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일본 공포영화 '주온: 끝의 시작'(감독 오치아이 마사유키)이 화제를 모으며 스틸컷이 재조명받고있다.

본 영화의 스틸컷은 개봉 당시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주온’ ‘주온2’의 명장면들을 상기시키며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온: 끝의 시작'이 공개한 스틸은 일가족 살인 사건이 일어난 저주 받은 집을 배경으로 집안 곳곳에서 나타나는 원혼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담겨있다.

또한 바로 뒤에서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있는 끔찍한 원혼의 모습은 등골이 서늘해지는 섬뜩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불 속에서 쳐다보고 있는 토시오의 모습에서 어느 정도의 공포심이 느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끔찍한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주온: 끝의 시작’은 7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5세 이상 관람영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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