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컬링 국가대표 선수 중 이슬비 선수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슬비 선수는 오는 29일 W컨벤션에서 박성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 씨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슬비 선수는 결혼식에 앞서 경기도 하남 미사리에 위치한 '섬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했다.

한편 이번 웨딩촬영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컬링선수들이 들러리로 촬영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비 선수는 베라왕 럭셔리 드레스를 입고 여러 컨셉으로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