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제17회 증권투자상담사 합격자가 발표됐다.
27일 오전 10시 금융투자협회가 주재하는 증권투자상담사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합격자는 지난 6월15일 제17회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을 치른 수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증권투자상담사 합격자는 응시과목별 정답비율이 40% 이상인 수험자 중에서 응시 과목의 전체 정답 비율이 60%(60문항) 이상인 사람이 해당된다.
다만 기존 시험에 합격했거나 예전의 2종투자상담사시험의 합격자는 이번 제17회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했더라도 무효 처리된다. 이 경우 3년 이내에는 다시 시험을 치를 수 없다.
한편, 증권투자상담사는 투자자에게 증권(파생상품증권은 제외) 투자를 권유하거나 투자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업종이다.
이번 제17회 증권투자상담사 합격자는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접수센터 홈페이지(license.kofia.or.kr)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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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영 기자
(news@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