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하직원에게 업혀있는 공무원.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수해지역을 방문한 한 공무원이 자신의 신발이 젖을까바 부하직원에게 업혀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공무원이 자신의 신발이 젖을까봐 부하직원에게 업힌 사진이 포착되어 논란을 사고있다고 보도했다.

▲ 홍수로인해 두명의 주민이 사망했다고 한다.

중국 장시선 공무원 왕 준후아는 최근 홍수피해지역에 방문하였고 불어난 물 때문에 자신의 신발을 젖지 않게 하려고 자신보다 나이 많은 부하에게 업으라고 지시하였다고 한다.

수해지역의 피해 주민은 공무원의 행동은 매우 부적합해보이고 오기 싫은데 어쩔수 없이 명목상 방문한 것처럼 보여 더욱 화가 났다고 전했다.

이번 홍수로 인해 두명의 주민이 사망했다고 한다.

한편 부하직원에게 업힌 왕 준후아는 자신의 부하가 자진해서 자신을 업었다고 변명했지만 파면을 당할 것이라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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