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태연 인스타그램/백현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태연-백현의 열애설을 SM이 공식 인정했다.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한 단계다.” 소녀시대 태연(25)과 엑소 백현(22)이 열애 중이다.

6월19일 태연-백현 커플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이 SM 공식 1호 사내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앞서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에 의해 이날 오전 서울 외곽에서 함께 있는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태연은 소녀시대의 멤버로 지난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했다. 이후 '지(Gee)' '키씽유' '소원을 말해봐' '오!' 'I GOT A BOY' 'Mr.Mr.' 등을 통해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백현은 다국적 남성그룹 엑소 멤버로, 지난 2012년 4월 싱글 '마마(MAMA)'로 데뷔했다. 이후 '으르렁'이 큰 인기를 끌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로 발돋음 했으며 현재 신곡 ‘중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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