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태연-백현 열애로 인해 팬들이 주장한 증거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해부터 소녀시대와 엑소 팬들 사이에서는 태연과 백현의 열애를 주장하는 증거 게시물들이 게재된 바 있다.

태연-백현의 팬들이 주장한 증거는 다정한 사진, 커플 아이템, 애칭 등으로 나뉜다.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커플 아이템으로부터 시작됐다. 커플 아이템의 경우 커플 헤드폰, 커플 팔찌, 커플 선글라스가 팬들로부터 포착되면서 열애 증거로 떠올랐다.

또한 두 사람의 말투는 물론 SNS상에서 일반 대중이 보면 별다른 의미가 없을 것처럼 보이는 멘트들 역시 두 사람의 애칭 및 열애를 증명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지난 1월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머그컵 사진과 함께 '탱쿵베뤼머치'라는 멘트를 붙였다. 여기서 ‘탱’은 태연, ‘쿵’은 백현을 지칭하는 것으로 당시 두 사람은 ‘썸’을 타던 시기라 한다.

또 인스타그램 역시 백현이 소녀시대 멤버중 태연만 유일하게 친구를 맺어 팬들의 의심은 더욱 증폭됐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은 콘서트 참석차 일본에 있으며 백현은 뮤지컬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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