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와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오은정 기자]
 
월드컵 하면 빠지지 않는 방송인 김흥국이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직접 브라질을 찾아갔다.
 
지난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김흥국은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직접 지켜보고 응원했다.
 
이날 김흥국 소속사 와이드 엔터테인먼트는 "태극전사 정말 잘 싸웠다. 이긴 게임이었는데 아쉽다"며 "하지만 우린 희망을 보았다. 알제리 꼭 잡게 될 것"이라는 김흥국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브라질 현지에서 남은 알제리와 벨기에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김흥국은 방송계 대표 축구매니아답게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6회 연속 해외 원정 응원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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