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수 기자] 

배우 겸 가수 박유천(29)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싱글즈에서 최근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한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박유천의 화보가 공개했다.

 

박유천은 마카오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장난기 많은 소년처럼 시종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박유천의 화보는 마카오를 배경으로 한 센스 있는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패턴의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거나 핑크색 티셔츠에 슬랙스를 매치해 여심을 사로잡는 패션을 선보인 박유천은 체크 배색 셔츠에 팬츠를 롤업해 입어 귀여운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유천은 인터뷰에서 "'쓰리데이즈' 속 한태경 역할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수트를 보면 태경이가 떠오른다. 셔츠를 볼 때마다 '배지 어디있어!'하고 농담을 건네기도 한다"고 종영 후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박유천은 좋아하는 술에 대해서 "깍두기안주에 소주만한 게 없다. 좋은 술, 맛있는 술은 많지만 익숙한 술은 소주 뿐"이라고 소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의 화보 및 인터뷰는 18일 발매되는 ‘싱글즈’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