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일 간의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1일 오전 9시께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사 시간은 최소 70일에서 많게는 100일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가장 많은 자금을 출연하고, 최씨 모녀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그룹도 특검팀의 첫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진다.특검팀은 최씨 모녀를 지원하는 과정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락실
[코리아데일리 최준희 기자] 여대생이 7일째 행방을 보이지 않아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마포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0시53분께 홍익대 인근 A클럽 앞에서 친구들에게 “저쪽에 잠깐만 다녀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 여대생 이모(19) 씨의 행적을 찾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씨는 이날 밤 11시17분께 버스를 타고 마포구 서교동 B은행 앞에서 하차했으며 이 모습은 CCTV를 통해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가족들은 이씨의 사진과 당시 입고 있던 옷 등이 담긴 전단을 인터넷 등을 통해 공유하면서 이씨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