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여대생 강도 피의자는 SBS 출신 개그맨 여모 씨[코리아데일리 이현승 기자] 지난 달 희귀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여대생에게 강도행각을 벌여 경찰에 붙잡힌 범인이 현직 개그맨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5일 검찰에 따르면 강도치상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구속 기소 된 여(30)씨는 2011년 SBS '개그투나잇'을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특별한 활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여 씨는 지난달 5일 오후 11시경 경기도 의정부시내의 한 골목에서 여대생 김모(19) 양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