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홍천군청)

[코리아데일리]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들의 농심함양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상반기 그린스쿨 원예활동교실을 운영한다.

그린스쿨 원예활동교실은 농업문화 이해로 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식물의 양육 체험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상반기 원예활동 교실은 6월 16일 홍천유치원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118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내에 원예활동실에서 실시된다.

체험활동은 자생화들꽃원, 자원식물전시포, 유리온실 등을 견학·관찰하고, 계절별 초화류 심기와 관리요령 등을 교육한다.

16일에는 홍천유치원생 32명이 참가해 꽃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체험을 통해 생명의 귀중함을 배웠으며, 18일에는 남산어린이집 원생 35명, 23일에는 홍천유치원생 11명, 25일에는 한국몬테소리 어린이집 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교실이 진행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9월∼10월 하반기에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원예교실을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그린스쿨 원예활동교실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및 여성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총14회 실시하여, 400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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