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엑소(EXO)를 떠난 크리스의 모습이 방송에서 블러 처리됐다.

6월16일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활약했던 엑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멤버들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엑소 멤버 11명이 인터뷰를 진행할 때 크리스의 얼굴 부분만 흐릿하게 가려졌으며 크리스의 멘트 역시 통편집 됐다.

앞서 엑소 멤버이자 엑소-M의 리더였던 크리스는 지난 5월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청구하고 일방적으로 팀을 이탈했다.

현재 크리스는 중국에 머물며 유명 인터넷 작가이자 감독 궈징밍과 영화 '환성'을 통해 작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는 사실상 탈퇴한 상태며 남은 11명의 엑소 멤버들은 크리스를 빼고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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