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터미널과 상당공원 도로변에 설치

▲ 경축 꽃탑 설치사진(사진출처= 청주시청)

[코리아데일리]

청주시가 오는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과 민선 6기를 경축하고자 청주시의 교통 요충지인 상당공원과 가경터미널 도로변 등 2곳에 대형 꽃탑을 설치했다.

상당공원 도로변에 설치한 꽃탑은 높이 7m, 넓이 4m로 '통합 청주시 상생의 타워'를 주제로 통합 청주시와 청주시민의 상생과 어울림을 형상화했다. 가경터미널 인근 도로변에 설치한 꽃탑은 높이 10m, 넓이 14m로 '통합 청주시 행복 꽃피움 타워'를 주제로 통합 청주시와 시민의 행복한 삶을 표현했다.

각각의 꽃탑은 4개의 구청이 화합하여 더 큰 청주시를 만들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밖에 청주시는 청주대교와 청남교에 난간걸이 화분 750개(7500본)를 설치해 오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탄생하는 뜻깊은 해에 세월호 애도로 그간의 가라앉은 시민의 마음을 경축분위기로 전환하여 더 큰 청주, 더 큰 행복의 100만 통합시민 행복시대 개막을 알리고자 아름다운 꽃탑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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