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경기가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 분장을 한 남성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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