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광우병 거짓선동과 비슷한 영상편집으로 국민 속여 해당 증거 제시 파문

▲ 마녀사냥에 의해 희생양으로 변해가는 문창극 총리 내정자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

문창극 총리 내정자의 KBS보도를 둘러 싼 음모론이 카카오톡을 통해 16일 부터 나돌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앞서 선민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로 KBS 본관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집회를 열고 있다. 
이 집회에서는 KBS를 규탄하는 성명서도 발표되는 등 그동안 ‘마녀사냥식’무차별 적으로 문창극 총리 내정자를 몰아 세운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이러한 가운데 16일 오전부터 카카오톡에 나돌고 있는 음모론은 시민단체들이 이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으로 검찰에 진정을 할 예정이어서 문창극 총리를 둘러 싼 진실게임은 검찰 수사로 확대될 전망이다.

카카오톡에서 나도는 내용은 *문창극 총리후보의 강연을 왜곡 날조한 KBS의 짜집기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진실을 알게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며 그 내용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좌편향되어(길환영 사장 해임이후) 공정하지 못한 언론 노조에 의해 파행 운영되는 KBS가 총리후보로 지명된 문창극후보를 심각하게 음해하고 있습니다.

6월11일 KBS9시 뉴스에서 문창극 후보의 과거강연영상을 의도적으로 짜집기, 왜곡, 과장, 편파적인 해석으로 음해성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 문창극 총리 내정자의 진실게임은 이제 부터 시작이다.국민들 음해 공작에 분노 조짐 일어 파문이 예상된다.
MBC의 광우병 거짓선동과 비슷한 영상편집입니다. 강연원본 녹취록과 KBS보도내용을 꼭 비교해 보세요.!

녹취록 기보 http://iii.im/syU4

원본 풀영상 http://youtu.be/Tsojd0AqJ4Q

이에 KBS의 공정하지 못한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정정보도와 사과방송을 촉구해야 합니다.

*항의전화

1. 시청자의견 02-781-1000->2번 상담원 연결

*항의전화 2

뉴스제보 02-781-4444

*항의 글 올리기 KBS뉴스 시청자 의견

http://iii.is/6VGu

<기사> 7일 신촌 동성애 퍼레이드 강하게 비판한 문창극 총리후보 http://me2.do/xsTgnLgr

이 같은 내용은 일련의 KBS시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KBS 일부 직원들이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카카오톡을 통해 문창극 총리 내정자의 문제 발언 내용을 동영상 증거와 함께 폭로하는 등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KBS 전경
KBS의 한 직원은 “대한민국이 바르게 세워지고 KBS가 정정보도와 함께 사과방송을 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나라가 잘못될 때 무관심하거나 외면하면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그 값을 다 치르게 될 것이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빛과 소금이 된다는 것은 대가를 치를지라도 성경의 진리를 입으로 말하고 전화하고 글로쓰고 내삶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고 이 카카오톡은 전하고 있어 16일부터 해당 사이트에는 진실을 알고자하는 네티즌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 여론몰이에 잘못도 없이 고개 숙여 사과하는 문총리내정자의 마음은 대통령과 국민때문인 것으로 알려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한편 KBS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선민회는 “문 총리 후보자의 특강내용 전체를 살펴 보면 그의 강연은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심이 넘쳐나는 훌륭한 강연이고 신앙고백”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는 일부 발언을 교묘하게 편집해 문 후보자를 친일파 매국노인 것같이 폄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KBS의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관련자 엄벌을 요구한다”면서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KBS 시청거부운동과 시청료납부거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민운동단체인 국민통합시민운동도 성명서를 내고 “KBS의 보도 및 이를 악용하는 자들의 행위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 종교탄압이자 헌법위반”이라고 주장하는 등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억울함을 밝히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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