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엔젤아이즈' 방송 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마지막회가 화제다.

6월15일 방송된 ‘엔젤아이즈’ 마지막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와 윤수완(구혜선 분)이 수많은 시련을 딛고 서로의 사랑을 확힌하고 키스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윤수완은 박동주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그를 밀어내기만 했던 것을 후회하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박동주는 차츰 의식을 찾아 완쾌했고 두 사람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한 '엔젤아이즈'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8.6%보다 0.3%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16일 구혜선은 ‘엔젤아이즈’ 종영 후 소속사를 통해 "뚝심있게 이야기를 지켜주신 윤지련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또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배우분들과 감독님,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이 챙겨주시고 존중해 주셔서 편하게 일할 수 있었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즐거울 수 있었다. 드라마를 마치기 전까지는 감사하다는 인사가 다수의 상황들로 변질될까 제대로 마음을 전하지 못했다. 이제는 마음 놓고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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