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개그맨 정명재의 살림 노하우가 공개 됐다. 

6월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기러기 아빠로 혼자사는 개그맨 정명재와 이상운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18년 차 기러기 아빠 정명재는 식당을 운영하며 "혼자 살며 처음에는 밥을 사먹었지만 지금은 직접 해먹는다. 갓 한 밥을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데워 먹으면 언제든지 방금 지은 것 같은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해 배테랑 독신남의 면모를 보였다.

또 정명재는 "당근을 살 때는 흙이 묻은 게 좋다. 처음에는 큰 당근을 샀는데 가운데 심이 두껍더라. 두께가 일정한 당근이 좋다"며 살림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정명재가 운영하는 식당 상호명은 ‘네로 25시’로 생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이다. 정명재의 식당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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