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외제 승용차가 휴대전화 매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5시께 대전 서구 갈마로 한 사거리에서 A(22)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모퉁이에 있던 휴대전화 매장에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매장 통유리가 부서지고 차량도 일부 파손됐다. A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이고 인근에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분석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씨를 입건해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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