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피스 대변인은 기부자들에게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호주 ABC에 따르면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한 직원이 월권하여 그린피스 환경 기부금 547만달러(약 52억원)을 세계환율시장에 환투자 하여 실패했다고 한다.

그린피스 대변인 마이크 타운슬리는 직원이 환차손을 줄이기 위해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고 브로커와 거래를 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린피스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조직의 통제 시스템과 내부조사에 착수했다고 했다.

<사진출처=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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