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 카메라
 
[코리아데일리 최혜경 기자]
 
한국 업체들이 스마트폰의 카메라모듈(CMOS)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중소기업 '코웰전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코웰전자는 국산 중소기업으로 애플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코웰전자는 LG(16.8%), 삼성전기(13.8%), 대만 라이트온 테크놀로지(7.4%), 일본 샤프(6.6%)에 이어 점유율 5.6%를 차지했다. 점유율 자체는 상대적으로 높지 않지만 일개 중소기업으로 약 7억7천만 달러(7천844억원)를 벌어들였다.
 
한편, 코웰전자와 함께 또다른 국산 중소기업 파트론은 삼성전자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고 있으며 상위 20위권에는 캠시스, 엠씨넥스, 파워로직스 등 국내 업체들이 포함됐다.
 
한국 업체의 지난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시장 점유율은 50.2%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출처 = 인터넷 블로그(trendythi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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