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향일암의 뜻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향임알음 전남 여수에 위치한 우리나라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전남도 문화재자료 40호다.

이 곳 대웅전에는 청동불상과 탱화 등 문화재가 있다.

한편 항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인 화엄사 말사(末寺)로 원효대사가 659년(의자왕 19년)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했다.

이어 1715년 인묵(仁默)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암자를 옮기고, '해를 바라본다'(向日)는 뜻의 향일암으로 명명했다.

시간이 흘러 금오산 중턱, 바다와 맞닿은 언덕에 있어 기암절벽 동백나무와 수평선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해마다 새해 일출제에는 전국에서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적 해맞이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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