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중인 모습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LA 코리아 페스티벌’이 KBS에서 15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어 잔잔한 파문이 알고 있다.

방송에 앞서 KBS 측은 "‘한인미주이민 111주년 기념 LA 코리아 페스티벌’ 1부가 15일 5시 40분에 방송되고 2부는 오는 22일 일요일 5시 40분 1TV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공연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오랜만에 2PM의 택연과 ‘내 귀에 캔디’로 입을 맞추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백지영은 지난 4월 12일 미국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개최 된 ‘한인미주이민 111주년 기념 LA 코리아 페스티벌'에 출연해 4만여 교민과 현지 한류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 주목을 끌었다.

▲ (방송 캡쳐)
이날 백지영은 자신의 히트곡 뿐 만 아니라 공연에 함께 한 2PM의 택연과 함께 오랜만에 함께 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내 뿜으며 완벽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4만여명의 관중들을 열광 시켰다.

또한 무대 위 백지영은 핑크색 스커트와 블랙 상의를 택연은 핑크색 셔츠와 블랙 팬츠를 각 각 입고 등장해 노래와 안무에 이어 의상의 컬러 또한 완벽하게 매치해 더욱 스타일리쉬한 무대를 선 보여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이 공연에는 백지영뿐 만 아니라 2PM, 샤이니, 씨엔블루, 걸스데이,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김태우 등과 같은 K-POP 뮤지션들과 함께 국악소녀 송소희, 설운도 등이 출연했으며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나성에 가면’과 ‘아리랑’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동포들의 향수병을 치료해 줘 화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