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키가 밖으로 나오려 하자 막대기로 때리는 남성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남성이 강아지를 때리는 모습을 근처에 살던 아이들이 목적하여 촬영한 후 강아지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치노 힐에서 키후이 자이(21)이 자신의 강아지가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막으려고 막대기로 때려 낑낑거리고 있는 모습을 12살과 17살의 소년들이 촬영하여 강아지를 구했다고 한다.

▲ 10분동안 강아지 학대는 계속 되었다고 한다.

소년들은 근처에서 강아지 우는 소리가 들렸고 창문 밖으로 보니 3살된 강아지 무키가 주인에게 맞고 있었다고 한다.

소년들은 어머니께 이 사실을 말하고 동물보호협회에 신고하여 강아지가 학대받고있다고 했다.

신고를 받고 무키의 주인에게 사실 여부를 부인했지만 소년들이 찍은 영상을 보야주자 순순히 죄를 자백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 6일 고발되어 오는 30일에 법정에 소환될 것이라고 한다.

▲ 주인에게 학대 받은 3살된 강아지 무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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