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댄싱9' 한 채영을 닮은 도전자 이새롬이 화제다.

6월13일 첫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 2에는 한채영 닮은꼴로 눈길을 끈 이새롬은 눈에 띄는 외모로 뭇 남성출연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새롬이 등장하자 김수로는 "얼굴이 예쁘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박지은 역시 "비주얼 좋다"고 감탄했다.

 

이새롬은 춤을 추기에 앞서 마스터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제2의 한채영에서 제1의 이새롬으로 불리고 싶은 이새롬"이라고 당차게 말하기도 했다.

K-POP 장르라고 소개한 이새롬은 걸그룹 포미닛의 '오늘 뭐해'에 맞춰 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새롬은 아쉽게도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이새롬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새롬은 "준비를 더 하고 오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아무것도 못 하고 내려온 게 아니니까 만족한다"며 자신의 탈락을 받아들였다.

한편 '댄싱9'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스트리트·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성별·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2' 마스터로는 레드윙즈 박지우·우현영·이민우·하휘동이 출연하며 블루아이 마스터로는 박지은·이용우·박재범·김수로가 투입됐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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